중국에서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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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 작성일2014.01.29 조회4,991회 댓글9건본문
매일 구경만 하다 처음으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지난 여름 방문 때 환대를 받아 몸둘바를 몰랐었고요.
고마웠습니다.
큰들 선물도 애들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설날이 다가옵니다.
생활이 어려웠던 옛날에도
한해 뼈빠지게 일해서 모은 돈을 설빔과 설음식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쓸 정도로
중국에서는 최대의 명절로 취급받죠.
그래서인지 지금도 설날이 되여야 비로소 새해가 되였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 느낌 그대로 설인사 드립니다.
새해에는 큰들 식구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핸드폰으로 찍은 겨울 사진 두장 올립니다.
학교 버드나무길.
댓글목록
비아님의 댓글
비아 작성일
아~... 솔향 선생님!
명절 새벽, 선생님의 글이 무한~반갑네요.
눈싸인 저 나무가 눈에 생생 합니다.
교장선생님도 순희샘도 모도모도 건강 하실래나요?
솔향님의 댓글
솔향 작성일
덕분에 모두 잘 있어요.
순희선생님이야 큰들 식구분들 애인 그리워하듯 그리워 할건데요. ^_^
담쟁이님의 댓글
담쟁이 작성일
솔향 선생님!!!
새해 인사 고맙습니다!!! 아이들 모습도 눈 쌓인 학교의 모습도 참 정겹습니다!
선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또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께요~^^
솔향님의 댓글
솔향 작성일
즐거웠고 잊을수 없는 추억이였습니다 .
근데 모두들 여기 화끈한 추위를 경험해보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그렇게 만나뵐수 있어도 즐거운 일일텐도 말이죠.
새해 행복하세요!
비아님의 댓글
비아 작성일
솔향샘~~
저는 경험해보고 싶어요
근데 너무 늦었겠지요?
입춘을 넘겼는데...ㅎ
솔향님의 댓글
솔향 작성일오늘 최저기온 영하 23도, 어때요? 늦었나요? 얼른 보따리 싸세요. ㅋㅋ
하늘님의 댓글
하늘 작성일
우와~~ 영하 23도!!!!
얼른 보따리 싸야하나?...^^
이리 소식 전하고 받고 하니 중국이라는 나라가 낯설지가 않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아님의 댓글
비아 작성일
순희샘~~
안녕하시지요?
한국은 이레저레 안녕하지 못하답니다.
반가워요~^^꼭 건강하시고 다음에 뵈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