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여독에다, 늦게 주무셔서 피곤하실법도 한데
아침일찍부터 큰들 인근에 있는 다솔사로...

몸에 좋은 약수로 원기를 보충하시고..


이타모토상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오사무상은 또 무엇을 빌고 계실까요?





▼ 산청 단성에 있는 도자기 작업장 산청요.
이곳은 호소카와 전 일본 총리가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갑작스런 방문에도 불구하고 선한 웃음과 맛난 차로 맞아주셨던
민영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누렇게 익은 벼 논 너머로 지리산 웅석봉이 건너 보이는 곳.
햇살 따듯하고, 맛난 음식이 있고, 노래가 있고,
함께 있는 사람이 좋아 더 좋았던 산청 나들이....







▼ 진주남강유등축제, 마치 어린아이들마냥 축제를 즐기시던...
 



이렇게... 2박 3일 일정중의 둘째날이 저물고 내일은 아쉬운 이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