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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빠지도록 (?) 기다렸던 로온의 3인방^^ - 참 좋았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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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10.11.15 조회5,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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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밤.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던' 세분과의 만남이 오늘밤이면  끝이 납니다.
내일은 아침일찍 히메지로, 도쿄로 돌아가시겠지요.
언제가는 다시 만나게 될 것이지만,
그 '언젠가'가 언제인지는 아직 잘 모르는....

아쉬운 마음 안은채 세 분 주위로 둘러앉아
큰들이 즐겨부르는 노래도 함께 불렀습니다.



큰들의 노래에 답하기라도 하듯
함께 어깨동무 걸고 젊은 시절 자신들이 부르셨던 노래를 불러주시던
우에다상과 오사무상.



다가 올 2013년을 함께 준비하고 계시던 로온의 주역, 로온의 살아있는 역사.
세 분 노장(?)들의 다정한 어깨동무.
검은머리보다 더 많아져버린 흰 머리가 지난 세월을 이야기해주고 있지만
언제 어디서나 기타치며 춤추고 노래하고
젊은 사람들의 모습에도 감동받고 눈물흘릴줄 아시던
세분의 모습에서 또한 로온의 미래를 봅니다.
우리가 따라배워야 할 진정과 열정을 봅니다.
지금 큰들에 있는 우리도
오사무상, 우에다상, 시노자키상처럼 나이 들었을 때
한 명도 빠지지 말고,
서로 어깨동무하며 노래 부르며 그렇게 지내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지던 밤이었습니다.

세 분 언제까지나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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