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의 하이라이트 - 작품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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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09.08.24 조회5,190회 댓글0건본문
내년에 일본에서 공연하게 될 작품들의 시연회입니다.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비롯하여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민요, 풍물판굿까지....
공연장을 빌려주신 산청문예회관 관계자 및 산청군과
마당극 대본을 일본 현지의 감각에 맞게 번역해주신
오사카 극단 달오름 김민수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비롯하여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민요, 풍물판굿까지....
공연장을 빌려주신 산청문예회관 관계자 및 산청군과
마당극 대본을 일본 현지의 감각에 맞게 번역해주신
오사카 극단 달오름 김민수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명자 단원의 판소리 및 민요공연
▼ 신명나는 풍물판굿
▼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
단순히, 사진으로 보기에는 늘 보아왔던 익숙한 장면이지만,
여느 공연에 비해 배우들이 쓰고 있는 말이 다르고,공연을보고 있는 관객이 다르고
공연을 하는 배우들의 마음이 다르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의 마음이 다른 공연입니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위해 대사의 50%이상을 일어로 바꾼 배우들, 그리고 공연 준비를 더 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일본 관객들...
▼ 관객들....
지금은 35명. 비록 적은 수의 관객이지만
이 35명에서 시작하여, 내년 일본 공연에 1만명 이상이 모일 것입니다.
이 분들이 바로, 내년 일본 공연을 성공시킬 주역들입니다.
이 분들 마음속에 잠재된 열정이 어떤 놀라운 힘을 발휘할지
지금 우리는 다 알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