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이번 멤버 중 가장 먼저 한국에 도착한 반가운 얼굴들
12시간 동안 배를 타고 오신
히메지론의 하시모토 마사토시, 야하기 케이고, 니시와키 케이코 상.
그리고 맨 오른쪽에 하메지 지방문화단체 연합회 회장이신 오사카 마나부상.
사진의 맨 가운데 키큰 예쁜 여자분은?
이번 론의 3박 4일 일정에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큰들 작가 겸 배우, 임경희 단원이랍니다.




홋카이도에서, 반슈에서, 도쿄에서...
각각 다른 지역에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오시다보니
도착하는 날짜도, 시간도, 도착하는 장소도 서로 다릅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김해공항, 그리고 큰들 공간에서의 첫 만남들...
고백컨데, 맨 첫 사진의 환영문구에는 오타가 많습니다. ㅠㅠ
어설픈 일어지만 애교로 봐 주신 론 분들께 부끄...^^

그리고, 사람들 뒤에 있는 저 엄청난 크기의 걸개 그림..
그 앞에 모여 앉은 우리들은 누가 큰들이고 누가 론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론과 큰들의 교류가 계속 깊어고 더 크게 계속 이어져서
다음에는 저 여백마져도 꽉 채울 만큼 더 많은 론의 벗들을 만나게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