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미짱 열세째날- 아쉬움... 그리고 환송회! > 국제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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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미짱 열세째날- 아쉬움... 그리고 환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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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큰들 작성일2009.08.17 조회6,3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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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돌아가기 전날.... 진주시내 한바퀴!
4D체험관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기구를 타는 동안 연신 낮은 음성으로 '어~~어~~'를 외치던 쿠미짱^^



▲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사러 가서~



▲ 이틀째 자신의 취침시간을 넘기고 진행되는 일정(^^)에 좀 피곤하지만 환송회
첫 순서로 사물놀이 발표가 시작되었어요!



▲ 7회 정도 진행된 사물놀이 수업! 시연회 때까지만해도 무척 긴장하던 쿠미짱이었는데
발표시간이 되니 침착하게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어요~!
사물놀이 발표 시간 내내 큰들단원들의 환성 소리가 끊이질 않았답니다^^





▲ 다음 순서로 전찬율 단원의 환송 편지글 낭송이 있었어요! 찬율단원의 편지글을 통역해주는 김민수씨~
쿠미짱을 통해 현재 자신의 생활도 반성하게 되면서, 로온과 큰들의 바로 다음 세대로서
열심히 즐겁게 살아서 그 역할이 주어졌을 때 부끄럽지 않게 잘하자는
감동적인 편지글을 읽어주었답니다!



▲ 쿠미짱이 완성시킨 탈! 아버지의 이미지를 그려 만든 탈이랍니다!



▲ 쿠미짱의 미술 선생님! 쿠미짱이 만든 탈을 가지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며...
쿠미짱은 진지한 자세로 수업에 임하며, 하나를 가르치면 머리로 이해하면서 동시에
그것을 손으로 만들어 낼 줄 아는 장점을 가졌다는 선생님의 칭찬!
다음해에 쿠미짱이 어떠한 마음가짐과 자세로 미술을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꼭 가르쳐주고 싶다며
환한 얼굴로 다시 만나자는 당부를 했어요~



▲ 큰들단원들과 율동 발표를 하고 있는 쿠미짱!









▲  쿠미짱 환송 인사말을 하는 큰들 전민규 대표님... 
이 세상에 쿠미짱의 인생을 대신해 줄 사람은 없다며 자신의  인생에 당당한 주인공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큰들식구들이 보고싶다면, 큰들식구들에게 진정으로 감사하다면 더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고,
일본으로 돌아가 이 인연을 맺게해준 로온식구들과 아버지에게 감사하며 잘해 드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 선물 전달식



▲ 쿠미짱이 2주동안 큰들에 머물면서 진행된 일정들을 사진으로 담아 이쁜 앨범을 만들어 줬어요!
류연람단원이 직접 만들었구요!



▲ 광주 망월동에서 뜯어온 풀, 다짐글과 기념사진을 담은 항아리



▲ 우리옷을 선물받은 쿠미짱^^



▲ 환송회 뒤로 갈수록 내내 눈물을 보이던 쿠미짱이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
큰들식구들이 베푼 배려에 몸둘바를 모르겠다던 쿠미짱...



▲ 큰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동안 움추려 있던 쿠미짱이 자신을 더 활짝 열고
세상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내년에 다시 만날 때까지 웃음 잃지 말고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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