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극장풍류 상설기획공연]

The Story, 인간문화재

○ 일정 : 2017. 5. 11. ~ 5. 18. l 목. 19:30 (총2회)

1회 5. 11.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이영희

2회 5. 18.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인간문화재 조영숙

○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풍류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 3번 출구)

○ 관람료 : 전석 5,000원

○ 문의 : 02-3011-2178 www.chf.or.kr

네이버예약 ‘The Story, 인간문화재’ 검색

○ 온라인 예매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8148

○ 페이스북 www.facebook.com/pungryu

○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 후원 : 문화재청

○ 공연내용

1회차 : 2017. 5. 11. 목. 19:30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 이영희

온화한 여장부 이영희 가야금 명인이 들려주는 아름답지만 치열한 삶의 스토리가 있는 무대. 이 봄날, 평생을 예인으로 살아온 그녀들의 스토리와 진한 삶의 향기가 담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군산에서 나고 자라 명무 김향초 선생에게 승무와 바라춤을 배우면서 가야금 소리를 처음 들었다. 국악이 아니라 사회학을 전공으로 택했지만 가야금 소리가 사무쳐 가야금산조 김윤덕 명인을 찾아가 집요하고도 끈질기게 스승의 모든 것을 배웠다.

쉬지 않고 정진하여 비교적 젊은 나이에 보유자후보, 인간문화재가 되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특유의 뚝심과 추진력으로 국악의 길을 걷는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있다.

○ 공연내용

1. 무용 태평무 _ 홍진희

2.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상봉대목 _ 소리 송재영, 고수 정화영

3. 25현가야금 ‘아랑의 꿈’ _ 작곡 김계옥, 가야금 최세리, 한예슬, 심예지

4.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_ 가야금 이영희, 장단 정화영

2회차 : 2017. 5. 18. 목. 19:30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 인간문화재 조영숙

영원한 어릿광대 조영숙 발탈 명인이 들려주는 아름답지만 치열한 삶의 스토리가 있는 무대. 이 봄날, 평생을 예인으로 살아온 그녀들의 스토리와 진한 삶의 향기가 담긴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판소리명창 조몽실의 딸로 태어나 평양과 원산, 광주를 옮겨다니며 팔도의 전통예술과 인연을 맺었다. 어머니의 권유로 사범학교까지 졸업했으나 우연히 본 창극 <만리장성>에 마음을 빼앗겨 여성국극단에 가입했다. 판소리뿐 아니라 연극소리·춤·익살연기까지 못 할 배역이 없었기에 이동안 선생이 찾아와 발탈을 배울 것을 제안했다. 판소리, 여성국극, 발탈 재담의 계승을 통해 축적된 조영숙 명인의 예능에서 우리 시대의 마지막 어릿광대의 소리와 몸짓을 발견한다.

○ 공연내용 :

1. 발탈 _ 재담 조영숙, 발탈 김광희

2. 민요 (경기민요, 남도민요) _ 전출연진

3. 재담극 ‘어사와 나무꾼’ _ 나무꾼 조영숙, 어사 박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