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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전통 주제 청년 참여형 로컬여행 ‘언노운 트레블’ 운영(2025.11.07/ 내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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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큰들 작성일2026.06.05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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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경제TV=김혜인 기자 | 산청군과 청년문화기획팀 ‘과감한인생’이 공동으로 기획한 청년 로컬여행 프로젝트 ‘언노운 트레블’이 산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케이팝, 글로벌 콘텐츠, 뮤지엄 이슈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여행의 형태로 전환하고자 기획됐다.

 

‘보는 K’에서 ‘파고드는 K’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산청이라는 구체적 장소를 중심으로 한국의 전통문화 요소를 체험하고 해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정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러시아, 이집트, 말레이시아 등 9개국에서 온 청년 47명(스태프 포함)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름, 나이, 국적 등 개인정보를 비공개한 채 혼합된 팀으로 활동했다. 프로그램은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는 조건 하에 낯선 상황 속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동의보감촌(언어·학문 체험), 큰들마당극마을(전통예술 체험), 덕양전(기억 기반 콘텐츠 체험), 구형왕릉(기록문화 체험), 환아정(의미 통합 선언) 등 다섯 개 거점을 잇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동의보감촌에서는 2인 1조로 붉은 실을 묶은 참가자들이 속담과 사자성어 미션을 수행하며 언어와 인연의 연결성을 체험했고, 큰들마당극마을에서는 풍물과 마당극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과 공동체 감각을 익혔다. 덕양전에서는 국가유산 공간을 활용한 ‘기억의 보물찾기’를 통해 장소성과 개인 서사를 연결했다.

 

 

구형왕릉에서는 ‘기록의 의미’를 주제로 성찰 라운드가 진행됐으며, 마지막 장소인 환아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여행 중 수집한 다섯 키워드를 바탕으로 공동 선언문을 작성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언어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리듬과 제스처 중심의 비언어적 소통 방식을 도입했으며, 여행자는 관람자가 아닌 서사의 일부로 참여했다.

 

이원빈 ‘과감한인생’ 대표는 “‘인연·문화·예술·언어·학문’이라는 다섯 개 주제가 산청이라는 장소에서 하나의 줄로 엮이며, 참가자들은 체험자에서 서사의 일부가 되는 전환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추후 인터뷰, 영상, 이미지 스토리 등으로 기록되어 유튜브, SNS,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재방문과 타인 추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본 기사 링크 - 산청군, 전통 주제 청년 참여형 로컬여행 ‘언노운 트레블’ 운영 < 지역 < 사회 < 기사본문 - 내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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