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화개장터·최참판댁 3년 연속 국비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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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라임경제 (펌) 작성일2019.03.28 조회4,195회 댓글0건본문
하동군, 화개장터·최참판댁 3년 연속 국비 지원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2019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선정, 4400만원 확보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12.17 17:42:17

▲주말상설 프로그램 최참판댁 경사났네. ⓒ 하동군청
[프라임경제] 영·호남 화합의 상징 하동 화개장터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운영하는 주말 문화공연이 3년 연속 국비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하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화개장터·최참판댁 주말문화공연을 비롯한 전국의 문화관광프로그램 15건을 '2019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전통 예술공연 및 전통문화 재현, 체험분야 관광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도의 추천을 받아 2018년 실적과 2019년 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평가해 선정됐으며, 4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2017년과 2018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된 화개장터·최참판댁은 3월~11월 매주 토·일요일 8개 프로그램에 128회의 공연을 펼쳐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참판댁에서는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 공연 33회, 극단 '큰들'의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16회, 한국판소리문화재단의 국악향연 14회, 조손다례보존회의 다례시연 28회, 하동군시우회의 시조창 4회, 고전무용동아리의 고전무용 4회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화개장터에서는 극단 '큰들'의 마당극 역마 2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하동군지회의 화개장터 힐링콘서트 27회 공연을 진행했다.
군은 내년에도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화개장터와 최참판댁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마당극, 국악, 시조창, 다례시연, 사물놀이, 힐링콘서트 등 145회의 주말 상설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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