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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문화센터 초청공연 잇달아 (200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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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일보 작성일2007.12.25 조회4,9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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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큰들문화센터 초청공연 잇달아 날짜 : 경남일보2002/04/03 글쓴이 : 강동현 기자 큰들문화센터 초청공연 잇달아 전국을 무대로 마당극 공연을 하는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4월 공연일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연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큰들이 공연하고 있는 작품은 농가부채에 신음하는 농민들의 현실을 그린 ‘신토비리’를 비롯해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동물의 왕국’,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마당극 ‘바람개비’, 통일염원극 ‘뱃놀이 가잔다’ 등 주제와 내용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달 공연작품 가운데 눈길을 끄는 환경마당극 ‘바람개비’(연출 김영만)는 지난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주최한 마당극 공모에 당선된 창작극으로 에너지문제와 생태계 파괴 등 환경문제를 고발한 작품. 이 마당극은 5일 경기도 안산, 14일 거제(오후 1시 장평성당 뒤 노천광장), 21일 진주(오전 11시30분 도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 25일 전남 여수, 28일 부산공연 등 이달 한달 동안 공연만 해도 벌써 8번이 확정돼 있을 정도로 각 지역 환경단체의 초청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농가부채에 신음하는 농민들의 현실을 그린 마당극 ‘신토비리’는 지난 99년 제작돼 현재까지 공연되는 작품으로 제작초기에 60회 이상을 공연했으며 지난달말 군산, 김제공연을 비롯해 매월 최소한 2~3차례의 초청공연을 하고 있다.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동물의 왕국’도 13일 인천, 26일 울산(오후 8시쯤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한다. 지난 84년 창단한 이래 풍물공연과 전통문화 강습회를 주로 해왔던 큰들이 마당극을 시작 한 것은 불과 4년전의 일. 전민규 대표는 이처럼 짧은 기간내에 큰들이 전국을 돌며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데 대해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이 원하는 내용에 보다 가까운 작품을 공연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마당극의 주 관객층인 시민들의 생활에 친숫한 내용과 형식이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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