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진주 큰들 청소년 노래자랑 Oh! Peace Corea > 언론보도


커뮤니티

언론보도

언론보도

[음악]진주 큰들 청소년 노래자랑 Oh! Peace Corea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시우기자 작성일2007.12.25 조회7,502회 댓글0건

본문

이시우 기자 / lsw@dominilbo.com 2003 큰들 청소년 노래자랑 포스터. 가사 바꿔 부르기 형식 ‘이색’…21일 예선 한가위가 끝난 후 가을이 익어갈 무렵 진주에서는 청소년들이 맘껏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마당이 펼쳐진다. 오는 28일 열리는 ‘2003년 큰들 청소년 노래자랑 Oh! Peace Corea’가 청소년들에게 손짓한다. 이번 행사는 ‘Fucking USA’로 일약 유명 작곡가가 돼버린 윤민석씨가 대표로 있는 ‘노래로 가꾸는 희망의 숲 송앤라이프’가 주최하고, <신토비리> <흥부네 박터졌네> 등 국내 마당극 선두주자인 진주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한다. 눈여겨 볼 부분은 일반 청소년 노래자랑과 달리 80년대 대표적인 문화향유양식이던 노래가사를 바꿔 노래를 불러야(노가바) 한다는 것. 바꿔진 노래가사는 기존 대중가요를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 환경 및 사회를 생각할 수 있는 주제로 한다. 갈수록 특색없이 비슷한 모습만이 비치는 대중문화를 극복하고 건전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주인공이 청소년 자신이란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등에겐 2박 3일 제주도 여행권, 2등에겐 디지털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21일 오후 2시 진주 청소년 문화회관 노래연습장에서 예선을 치르고, 28일 오후 7시 청소년 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본선을 치르게 된다. 진주 인근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단체참가 20명 이하로 가능)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9일까지 마감한다. E-mail 신청 seoji5955@hanmail.net (055)742-0802.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