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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카더라.... 그게 정말? (무등일보 / 200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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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일보 작성일2007.12.25 조회4,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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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풍자마당극 '소문야방성대곡' 19일 오후 7시 5.18 기념문화관 언론의 편파보도와 왜곡보도를 신랄하게 풍자한 고발극 '소문야방성대곡'이 광주에서 선보인다. 전국언론노조 광주방송지부 (위원장 신건호)는 언론풍자 마당극 '소문야방성대곡 (부제: 그 소문때문에 목을 놓아 통곡하노라')을 19일 저녁 7시 상무지구 5.18 기념문화관 공연장에 올린다. 큰들문화예술센터가 기획한 이 마당극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을 개탄한 장지연의 사설 '시일야방성대곡'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편파보도와 왜곡, 추측보도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언론을 고발하고 있다. 마당극 특유의 해학과 풍자로 재미나게 꾸며져 관객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원'이라는 고아원 원장 서씨와 고아원 출신인 일간지 기자를 비롯, 김포장, 미스황 등이 운영하는 포장마차, 미장원 등을 배경으로 한다. 언론과 일반 서민들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기둥줄거리로 마당극 특유의 기지와 해학이 넘쳐난다. 희망원 서원장과 이곳 출신의 박기자, 그리고 마을 사람들. 사소한 말실수와 이를 보도한 언론으로 인해 한 가정은 파탄의 위기로 내몰린다. 발 없는 말은 천리를 가고 명예는 순식간에 '멍에'가 된다. 서원장은 편파보도와 이에 따른 사람들의 멸시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다.



예술공동체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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