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등 개사곡 부르는 '큰들 청소년 노래자랑' 마련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윤성효 기자 ▲ 큰들청소년노래자랑 포스터 ⓒ 큰들 "Oh! Peace Corea"라는 구호를 내건 '큰들 청소년 노래자랑'이 열린다. 진주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는 "남과 북의 평화와 통일을 담은 노래,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의 노래(노동자, 농민의 노래), 환경,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이야기하는 노래, 평등과 화합을 이야기 하는 노래"를 부르는 행사를 마련했다. 예선(9월 21일 늦은 2시, 진주청소년문화회관 노래연습장)을 거쳐 본선(9월 28일 늦은 7시, 청소년문화회관 야외공연장) 무대를 갖는다. 노래방에 있는 대중가요 중 선택하여 개사하면 된다. 진주 인근의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단체참가도 가능, 단 20명 이하)하다. 1등(부모님께 드리는 2박3일 제주도 여행권)과 2등(디지털 카메라), 3등(오디오 컴포넌트) 등을 뽑아 시상한다. 심사위원장은 작곡가 윤민석씨가 맡고, 학교·학년·이름·참가곡·참가동기·연락처 등을 적어 19일까지 인터넷(seoji5955@hanmail.net)과 전화(742-0802)나 팩스(742-0803)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