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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돌 큰들 놀이 한 판 벌인다(진주신문 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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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신문 작성일2007.12.26 조회4,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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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돌 큰들 ‘놀이 한 판’ 벌인다 7일, 마당극 사물놀이 노래공연 풍성 기사게재일자 : [2003/11/26] 지난 11월 공연된 큰들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 자랑스러운 민족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건강한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해온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창립 19돌을 맞아 오는 7일(일) 오후 3시,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공연을 가진다. 1984년 창립한 큰들문화예술센터(줄여서 큰들)는 서민들과 어우러진 민족문화 재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종합 문화예술단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금까지 탈춤, 민요, 사물놀이와 함께 하는 마당극 등을 선보여 왔다. 그래서 이번 기념공연에도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 100명 사물놀이, 초청공연과 노래공연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는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2003 무대공연작품지원사업 선정작 으로 지난 11월 1일 함양 물레방아 축제 기간에 함양군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내용은 온 국민이 염원하는 '통일'을 주제로 드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한반도에 비유하여 배 안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을 통해 50년이 넘도록 분단된 채 살아가는 남북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직접 출연하는 배우들이 '뱃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민요를 부르고, 대형어선을 비롯한 사실감 넘치는 소품과 시대적 분위기를 반영한 의상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어기여차 통일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100여명이 넘는 시민풍물단이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시민풍물단은 전통문화 교육을 실천 해 온 큰들의 결실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동안 큰들에서 사물놀이를 배운 시민 300여명이 두 차례 공연에서 신명난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동요부르는 어른모임 '철부지'와 소리꾼 김소영씨의 판소리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큰들 노래단과 큰들 청소년 노래단의 노래공연도 엿들을 수 있다. 큰들은 "이번 공연은 2003년 한 해 동안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 온 큰들의 1년 활동을 총결산하고 그 성과를 진주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갈 공연에서 한 차원 더 발전된 진주시민의 문화예술수준을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742-0802∼3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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