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 흥부네 박터졌네 "16일부터 사흘간 대구 공연(200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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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마이뉴스-부산 경남 작성일2008.01.04 조회5,43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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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문화예술센터는 마당극 "흥부네 박 터졌네"를 오는 16일부터 사흘동안 대구에서 무대에 올린다. "흥부네 박 터졌네"는 2001년 과천마당극제 대본상을 수상하면서 제작단계부터 문화예술계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던 작품으로, 그동안 70여차례 무대에 올랐다. 큰들 창작단장 송병갑씨는 "이미 알고 있는 고전의 이야기가 주는 친숙함과 그 이야기들을 현실에 빗대어 새롭게 구성해낸 젊은 감각의 세태풍자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정서적으로 잘 맞는 것 같다"며 <흥부네 박터졌네>의 인기비결을 이야기했다.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이번 대구공연이 끝나면 대학생들의 가을 축제와 비사벌 문화제 등 지역축제 공연을 거쳐 개천예술제 기간인 10월 3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 ||||||||||||
2004/09/13 오전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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