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레파토리공연,진주 남강서 > 언론보도


커뮤니티

언론보도

언론보도

큰들레파토리공연,진주 남강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남도민일보 작성일2008.01.05 조회5,179회 댓글0건

본문

'큰들 마당극 레퍼토리 공연' 진주 남강서 임채민 기자 lcm@dominilbo.com 지난 가야세계문화축전에서 호평을 받은 <여의와 황세> 공연을 추석이었던 지난 6일 김해에서 앙코르 공연을 한 바 있는 큰들 문화예술센터. 그 '큰들'의 마당극이 쉬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큰들 마당극 레퍼토리' 공연이 진주 유등축제 기간 진주에서 열린다. 창립 22주년을 맞는 큰들은 그동안 활동해온 기간이 말해주듯 수많은 마당극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환경극 <강강水울래>·여성극 <여자, 죽자, 살자>·통일극 <순풍에 돛 달고> 등 총 3편이다. <강강水울래>는 갑자기 쓰러진 바닷속 용왕의 병을 낫게 할 토끼의 간을 구하러 2대째 육지로 올라가는 뚜껑이를 통해 오염된 강을 푸른 강으로 되돌리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여자, 죽자, 살자>는 모녀 3대 가정을 통해 가정폭력·남아선호사상 등 남녀 불평등 세태를 고발하는 작품.<순풍에 돛 달고>는 이산가족의 아픔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8월 금강산에서 공연한 바 있다. 큰들의 전민규 대표는 "큰들은 서울의 큰 공연장에서 산골 오지의 작은 공터까지 제한없이 수많은 공연을 하고 있다"며 "그래도 큰들이 발 딛고 있는 진주에서 진주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는 유난히 설렘이 크다"고 말했다. <강강水울래>와 <여자, 죽자, 살자>는 지난 8일과 9일 공연되었으며, 오는 11일 남강유등축제 특설무대에서 오후 8시 40분 <순풍에 돛달고>가 공연된다. 2006년 10월 10일 임채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back ▲ top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