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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세계평화축전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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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북신문 (펌) 작성일2023.06.29 조회1,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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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세계평화축전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김용웅기자 kyy6556@naver.com3518호 입력 2022/10/26 12:39수정 2022.10.26 12:39
오는 29일 오후 5시 문화의무대



오는 10월 29일 오후 5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화의무대'에서  지역신문사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사진제공. 칠곡군
는 29일 오후 5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화의무대'에서 지역신문사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제공=칠곡군 

칠곡군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문화의무대'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1984년에 창단해 올해 38년째 활동하고 있는 '큰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 등 해외

무대에서도 50여회나 공연을 가질 정도로 국내 뛰어난 배우들이 모인 예술공동체

로서 전국으로 문화예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은 ‘남남북녀 혼례 판굿’이란 부제가 붙어 다니며 신랑 ‘남돌

이'와 신부 '꽃분이'의 사연 많은 혼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낙동강평화대축

전의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주제에 맞게 남한과 북한이 하나로 만나는 통일의 메

시지가 기대된다.


또한 오랫동안 등을 돌리고 지내는 두 집안 청춘남녀의 사랑을 소재로 소통과 

화해의 교훈을 전달한다. 이 작품은 한국의 독특한 연극 양식인 마당극의 특성을 

살려 해학과 익살로 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나돌리기 등 전통 

연희를 매개로 관객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신명난 한판을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오작교는 까마귀와 까치가 은하수에 놓는 다리다. 칠월 칠석날 저녁에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하기 위해 이 다리를 놓는다고 한다. 오작교 아리랑 공연을 통해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나 사랑을 이어가듯 평화의 마음과 통일의 마음이 

하나로 연결될 그날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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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세계평화축전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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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해학·풍자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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