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래시장서 마당극 공연 (2007-09-1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2008.01.10 조회6,052회 댓글0건본문
장수군 재래시장서 마당극 공연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9-17 14:42
(장수=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찾아가는 마당극 '흥부네 박 터졌네'가 18일과 20일 전북 장수군 내 재래시장에서 공연된다.
장수군은 17일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의 발전을 위해 큰들 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제작, 공연하는 창작 마당극 '흥부네 박 터졌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계 장날(18일)과 장수 장날(20일) 오후 2시에 공연되는 마당극은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이야기와 인물들을 새롭게 재 구성해 각색한 것으로 고전이 주는 통속적인 재미와 소재의 친숙함, 구성의 신선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군은 이번 재래시장 공연에 이어 오는 11월1일 오후 4시 장수 문예체육관인 한누리전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마당극을 공연할 예정이다.
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