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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탈춤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열린다.(2008.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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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향신문 작성일2008.09.23 조회6,0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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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탈춤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린다
입력: 2008년 09월 23일 13:59:19
 
탈을 통해 세계인의 신명을 하나로 모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6일부터 열흘 동안 경북 안동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안동시는 26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5일까지 낙동강변 탈춤축제장과 하회마을, 웅부공원 등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08’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때 태국공연단의 공연 장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 무대인 경북 안동 탈춤공원에 높이 7미터 무게 150톤에 이르는 돌 조형물인 '큰바위양반탈'이 최근 세워졌다.

‘탈을 쓴 당신, 삶이 새롭다’는 주제 아래 일본과 태국·인도네시아·러시아 등 7개국 8개 외국공연단과 봉산탈춤·강령탈춤 등 17개 국내 탈춤 공연단 등 모두 25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탈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외 공연단과 관광객이 탈을 쓴채 시가지를 행진하는 난장 퍼레이드가 매일 진행되고 탈춤 따라 배우기·한지탈 만들기·장승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50여개 부스에서 마련된다. 탈과 탈복장을 대여하는 부스도 운영된다.

극단 큰들이 하회마을 허도령의 전설을 소재로 해서 만든 창작마당극 ‘굿모닝 허도령’과 ‘하회별신굿탈놀이 인형극’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창작 인형극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필리핀·중국·호주 등 5개국 590여점의 탈을 선보이는 세계 탈 기획전과 세계 탈문화와 관련한 학술대회, 월드 마스크 댄스경연대회·창작탈 공모전·경전암송대회 등의 경연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놋다리밟기와 차전놀이·전통혼례시연 등 민속축제와 민물낚시대회, 안동음식대전 등도 축제 기간중 열린다.

안동시는 “올해 축제는 탈과 관련된 드라마, 마임, 댄스, 인형극, 대동놀이, 퍼포먼스 등 탈을 중심으로 한 인간의 모든 몸짓을 담아내고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놀도록 하는데 역점을 뒀다”며 “탈을 통해 세계와 하나가 되는 신명나는 체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54-840-5197

<안동/최슬기기자 sk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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