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춤축제, 굿모닝 허도령 첫선 -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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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구신문 작성일2008.09.23 조회5,638회 댓글0건본문
탈춤축제, 굿모닝 허도령 첫 선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개막 3일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17개 국내단체와 7개국 8개 외국단체의 다양하고 흥겨운 탈춤공연을 중심으로 열리는 올 축제는 창작탈퍼포먼스, 탈춤배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하다.
특히 올 축제에는 탈춤의 정신을 계승한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큰들문화예술센터는 탈의 고장답게 부정척결, 권선징악하는 탈의 정신을 소재로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을 공연한다.
굿모닝, 허도령은 안동 하회마을의 허도령 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면서 탈춤이 양반 지배계급과 정치인들의 폭정을 야유하고 비판했던 그 정신까지 같이 담고 있다.
축제조직위와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44)가 제작한 굿모닝 허도령은 지난 해 8월부터 제작에 대한 개괄적인 논의를 시작, 1년만에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됐다.
17개 국내단체와 7개국 8개 외국단체의 다양하고 흥겨운 탈춤공연을 중심으로 열리는 올 축제는 창작탈퍼포먼스, 탈춤배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들로 가득하다.
특히 올 축제에는 탈춤의 정신을 계승한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와 큰들문화예술센터는 탈의 고장답게 부정척결, 권선징악하는 탈의 정신을 소재로 마당극 `굿모닝, 허도령’을 공연한다.
굿모닝, 허도령은 안동 하회마을의 허도령 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면서 탈춤이 양반 지배계급과 정치인들의 폭정을 야유하고 비판했던 그 정신까지 같이 담고 있다.
축제조직위와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44)가 제작한 굿모닝 허도령은 지난 해 8월부터 제작에 대한 개괄적인 논의를 시작, 1년만에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게 됐다.
안동=권영덕기자 kyd5810@idaegu.co.kr 입력시간 : 2008-09-23 16: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