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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 마당극 행렬 이어진다. (20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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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2008.10.17 조회5,5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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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난 마당극 행렬 이어진다
‘큰들 우수마당극 퍼레이드’ 17일~19일 진주성 야외공연장서
입력시간 : 2008. 10.15. 19:40


17일부터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큰들 마당극 퍼레이드 ‘흥부네 박터졌네’(左)와 ‘순풍에 돛달고’의 공연모습.
큰들이 풍자와 해학 넘치는 마당극 세편을 연이어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큰들 우수 마당극 퍼레이드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년 내내 전국을 다니며 100여회의 공연을 하는 큰들이 진주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마련한 공연.

올해 사업은 경상남도 ‘찾아가는 예술활동’,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진주시 사회단체보조금’ 등의 지원을 받은 3작품을 모아서 공연한다.

17일 오후 7시30분 ‘흥부네 박터졌네’가 퍼레이드 첫 문을 연다.

이 작품은 2001년 과천마당극제가 주최한 마당극 대본 공모 당선작으로 2002년 초연 이후 전국 공연 100회를 돌파한 큰들 장수 마당극이다.

옛 고전속 인물들이 총출동해 기절초풍, 요절복통의 한판을 펼친다. 배꼽잡는 웃음속에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담아낸 통일마당극으로 꾸며진다.

18일 오후 8시에는 지난 여름 일본 순회공연으로 일본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던 ‘순풍에 돛달고’가 공연된다.

이산가족 문제로 풀어보는 한민족의 통일 이야기를 큰들 특유의 웃음과 해학으로 풀어냈다.

마당극 퍼레이드 마지막 작품은 19일 오후 4시에 공연되는 ‘강강水울래’.

2005년 낙동강 수계관리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강(江) 살리기 프로젝트 공연으로 별주부전을 패러디해 물의 중요성을 깨우치게 한다.

공연문의는 큰들문화예술센터(742-0802)로. <차지훈 기자>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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