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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에서 펼쳐지는 웃음 한마당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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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컬쳐뉴스 작성일2008.10.14 조회6,0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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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에서 펼쳐지는 웃음 한마당

제 5회 <큰들 우수 마당극 퍼레이드> 개최
2008-10-13 오후 4:01:04         

이주호 기자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의 한 장면
▲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의 한 장면

진주시 큰들문화예술센터에서는 2008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큰들 우수 마당극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큰들 마당극 퍼레이드는 지난 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공연 축제이다.

10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8시 <순풍에 돛달고>,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4시에는 <강강水울래>가 상연된다.

<흥부네 박터졌네>는 2001년 과천마당극제 주최 마당극 대본 공모사업에서 당선되어 2002년 초연 후 3년 만에 전국 100회 공연 돌파한 작품으로서, 이후 6년째인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장수 마당극이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가진 뱃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는 2008년 여름, 오사카, 우베, 도쿄 등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 바 있다.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를 마당극 <강강水울래>는 2005년 낙동강 수계관리위원회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된 강(江)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용왕의 병을 낫게 할 묘안을 찾던 별주부가 우여곡절 끝에 토끼를 찾지만, 토끼가 폐수로 인하여 건강이 위독한 상황에 처해 있는 까닭에 함께 맑은 물을 찾아 떠난다는 내용이다.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낙엽 지는 진주성에서 큰들이 준비한 웃음과 해학의 한마당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큰들문화예술센터 055-852-65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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