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문화예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진주에서 열리는 '제 48회 경남도민체전"에서는 진주를 소재로 하는 마당극 <진주성 싸울애비>를 공식 지정작으로 공연한다.
큰들은 "400여년 전, 6박 7일에 걸친 진주성 치열한 전투에서 목숨을 걸어 진주를 지킨 진주성 싸울애비들의 이야기를 주재료로 하여, 진주남강과 유등, 진주육회비빔밥, 진주비단, 남강 대밭 등 진주를 대표할 만한 상징들이 마치 진주육회비빔밥처럼 맛깔나게 비벼진 맛나는 마당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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