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 뒤에 보는 마당극 2편 (201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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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매일 작성일2010.06.05 조회5,253회 댓글0건본문
‘몸보신’ 뒤에 보는 마당극 2편 | ||||||
산청한방축제 기간 ‘허준’ ‘동의보감 산청! 효자뎐’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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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와 산청군은 제10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맞아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약초의 고장 산청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축제의 취지에 맞는 마당극 두 편을 준비했다. 동의보감을 집필한 어의 허준의 일대기를 다룬 마당극 ‘허준’은 2008년에 이어 올해도 5일부터 7일까지 4회 공연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동의보감 산청! 효자뎐’은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전 11시, 오후 3시에 각각 2회씩 4회에 걸쳐 공연된다. ‘동의보감 산청! 효자뎐’은 산청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산 높고 물 맑은 약초의 고장 산청에서 어머니의 병을 고친 효자 갑동이와 귀남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 한다. 작품 전반에 산청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경관 (경호강, 지리산)과 산청의 갖가지 약재들이 소개되는 ‘동의보감 산청! 효자전’은 약초의 고장 산청의 이미지를 한층부각 시킨다. 이 작품의 특징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공식음악인 ‘산청아리랑’을 주제가로 선정, 다양한 변주로 작품 전반에 흐르게 한다. 산청의 명소 지리산, 류의태 약수터, 경호강 레프팅 등을 다루고 특산물인 산청곶감 등 산청의 문화 관광 자원을 주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며, 산청의 약재 등 약초골 산청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