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매주 토·일 30여회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과 영·호남 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서 사물놀이·힐링콘서트를 6월 말까지 각각 1∼2회씩 총 30여 회의 주말 문화공연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주말 문화공연은 마당극을 비롯해 사물놀이, 판굿, 모듬북, 설장구 공연과 대중가요·클래식 버스킹 등 아동·청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보는 이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최참판댁과 화개장터에서 70여 회의 주말 상설공연을 펼쳐 군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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