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참판댁 경사났네〉 특집공연

극단 큰들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놀이마당에서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 200회 특집 공연을 한다.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를 마당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2010년 토지문학제 10주년 기념 30분 분량 단막극으로 시작됐다. 그해 경남문화재단(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1시간 분량으로 완성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4마당으로 구성된 마당극은 전반부 평사리 일상에 이어 후반부는 길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독립운동과 일왕 항복 선언, 해방으로 이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그동안 출연했던 역대 주민 배우(어른 8명·어린이 9명)를 초청, 관객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지금까지 공연 때마다 주민 배우로 어른 3명과 어린 시절 서희 역할의 어린이 1명 등 4명이 참여했다.
진은주 큰들 기획실장은 "한 작품이 10년 넘게 장수하는 것도, 한자리에서 200회를 공연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기에 그동안 도움을 준 많은 분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공연이 계속해서 이어져서 더 많은 분이 공연을 보고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마당극은 하동군 주말 문화공연의 하나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최참판댁에서 이어지며, 5일 오후 1시에도 열릴 예정이다.마당극은 하동군 주말 문화공연의 하나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최참판댁에서 이어지며, 5일 오후 1시에도 열릴 예정이다.마당극은 하동군 주말 문화공연의 하나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최참판댁에서 이어지며, 5일 오후 1시에도 열릴 예정이다.마당극은 하동군 주말 문화공연의 하나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최참판댁에서 이어지며, 5일 오후 1시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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