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명절 삐마이에 전통 예술 펼친다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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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제일일보 작성일2011.04.09 조회4,558회 댓글0건본문
라오스 명절 삐마이에 전통예술 펼친다 | ||||
큰들 문예센터 12~19일까지 루앙프라방 서 풍물판굿 등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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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고 큰들문화예술센터가 주최하는 라오스 삐마이 풍물판굿, 대동놀이 공연이 관광객이 운집하는 고도 루앙프라방에서 펼쳐진다.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큰들 행사는 라오스 최대 명절을 맞아 루앙프라방과 수도인 비엔티안 공연이 예정돼 라오스 사람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원과 진행요원, 현지 지원인력 등 총 20여명이 동원되는 이번 큰들 공연은 16일까지 루앙프라방 공연을 계획하고, 17일 비엔티안으로 이동해 이틀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큰들문화예술센터 전민규 단장은 “외교부가 지원하는 공식행사인 만큼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단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우리 문화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큰들은 경남지역에 기반을 둔 문화예술단체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일본 음악감상단체인 로온(勞音)과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전통예술을 통한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양희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