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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최참판댁 경사났네 (한국다도신문.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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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다도신문 작성일2010.12.10 조회4,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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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최참판댁 경사났네

- 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 주말 상설 마당극 오는 25일 초연시작 -

김준형, masters@dadonews.co.kr

등록일: 2010-09-20 오후 6:31:40

 
주말을 맞아 “토지”의 무대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이 들썩거린다.
하동군은 큰들문화예술센터와 손잡고 주말 상설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의 공연이 열린다.

오는 25일 오후 2시 평사리 토지 드라마 셋트장의 첫공연을 시작으로 2시40분 최참판댁에서 마당극이 열린다고 하동군은 밝혔다.

하동군은 9월25일 초연을 시작으로 10월 8일과 16일, 23일, 24일, 그리고 11월 6일각각 오후 2시와 2시40분에 토지의 배경지인 셋트장과 최참판댁 안채마당에서 각각 공연을 연다.

평사리가 들썩들썩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박경리선생의 대하소설“토지”,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되었던 토지를 토지의 주무대인 하동 평사리에서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 속에서 살아나온 듯한 생생한 인물들이 그려내는 역동적인 마당극으로 인하여 생동하는 평사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트장 그자체가 배경이며 무대인 이 공연은 임이네와 강청댁 사이의 작은 텃밭에서는 평사리의 얼짱 용이와 용이를 지키려는 조강지처 강청댁, 그리고 호시탐탐 용이를 넘보는 임이네의 한판 대결로 펼쳐지고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는 최참판댁의 재산을 홀랑 삼켜버린 ‘손안되고 코풀기’의 달인 조준구와 그의 부인 홍씨, 그들의 패악에 최참판댁의 마지막 핏줄인 어린 서희를 만날 수 있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큰들문화예술센터 가 주관하고 공연하는 이번 마당극은 극작가 임경희씨가 각색하고 송병갑씨가 연출하는데 최샛별, 전지원, 이규희, 임경희, 안정호, 김혜경, 하은희, 이명자, 최진,이진관, 김상문, 박춘우, 박진묵, 오진우 등이 출연하는데

1막에서는 “평사리가 들썩들썩”은 강청댁과 임이네집 사이의 텃밭에서 제1장 춤추는 평사리 제2장에서는 강청댁Vs임이네로 구성하고

2막에서는 “최참판댁 경사났네”는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 펼쳐지는데 1장은 ‘조준구놈 거동보소’ 2장은 ‘최참판댁 경사났네’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수도 하동’ 평사리에서 펼쳐지는 마당극 “최참판댁 경사났네”의 공연 문의는 하동군청 문화관광과(전화 880-2361~4)나 큰들문화예술센터(전화 055-742-0802)로 하면된다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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