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이들이 꼭 한번 봐야할 마당극, '효자뎐'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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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신문 작성일2011.11.22 조회4,985회 댓글0건본문
요즘 젊은이들이 꼭 한번 봐야할 마당극, ‘효자뎐’ | ||||||
마늘축제 상연 후 휴먼시아 입주민 호평 속 재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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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은 마당극 전문극단인 큰들문화센터에서 지난 제7회 보물섬 마늘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11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농산어촌을 찾아 공연을 펼치는 전국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다시 남해를 찾아 재상연됐다. ‘효자뎐’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이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효의 의미가 퇴색되어 가는 요즘 같은 때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이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평리 휴먼시아 아파트 한 주민은 “요즘 부모 봉양을 위해 함께 사는 자식들이 적은데 오늘 연극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교훈을 던져준다”며 “앞으로 이런 사업들이 활성화돼 나이든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연극을 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