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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부터 63세 할머니까지 130명 사물놀이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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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사천 작성일2011.06.15 조회5,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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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부터 63세 할머니까지 130명 사물놀이 '얼쑤~'
큰들문화예술센터, 도문예회관서 4년 만에 정기공연
2011년 06월 14일 (화) 10:26:42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2007년 이후 4년 만에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정기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마당극 <효자뎐>, 전지원 어린이 판소리 공연, 130명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약 1시간 40분동안 펼쳐진다.

마당극 '효자뎐'은 병든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는 두 아들 갑동이와 귀남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孝)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

12살 어린이 전지현 양의 판소리 '흥부가'도 듣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진지현 양은 <흥부가>중 흥부가 놀부한테 곡식을 얻으러 갔다 쫓겨 나가는 장면을 판소리 한 대목으로 들려준다. 전 양은 2010 장수 논개 판소리 전국경연대회, 2010 창원야철축제 판소리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큰들 정기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서부경남 여러 지역에서 모인 130명이 어우러져 펼치는 '130명 사물놀이'. 6살 어린이부터 63세의 할머니까지 130명이 지난 3월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왔다. 한반도의 통일을 상징하는 견우와 직녀의 만남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한편, 큰들은 마당극 '허준', '굿모닝, 허도령', '효자뎐', '최참판댁 경사났네'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국을 무대로 공연을 했다. 2008과 2010년에는 마당극 <순풍에 돛달고>를 비롯하여 풍물판굿, 민요 등으로 한 달여에 걸쳐 일본 순회공연에 나섰다. 올 4월에는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을 받아 세계적인 물 축제로 유명한 동남아 라오스 삐마이 축제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입장권: 현매 2만원, 예매 1만5000원

문의 : 055) 742-0802, 852-6507~8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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