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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풍물 가락에 라오스도 어깨춤 절로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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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일보 작성일2011.04.20 조회4,6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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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풍물 가락에 라오스도 어깨춤 절로
큰들, 라오스 삐마이 공연 성황리 마쳐
강민중 기자 @gnnews.co.kr  

세계 최대의 물 축제인 라오스 삐마이 축제에 초청되어 우리 전통예술 알리기에 나섰던 큰들문화예술센터 (이하 큰들·대표 전민규)가 18일 수도 비엔티엔 공연을 마지막으로 라오스 공연을 마치고 20일 귀국한다.
지난 12일 출국한 큰들은 분삐마이라오 첫날인 14일 오전 8시 (한국시간 오전 10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길놀이에서는 전 세계 관광객과, 명절을 맞아 나들이 온 인근 주민 등 수천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흥겨운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지고 관객들은 흥겨움에 어깨춤을 추는 등 신명나는 춤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큰들은 루앙프라방 주정부 문화센터에 마련된 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풍물판굿을 비롯하여 버나돌리기, 열두발 상모놀음 등 한국의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대동놀이를 펼쳐 라오스 사람들과 루앙프라방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대성공을 거뒀다.
전민규 대표는 “이번 공연에 대한 라오스의 반응은 너무 뜨겁다. 라오스 현지 교포들과는 이미 해마다 이런 행사를 계속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아직 우리문화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라오스에서 연례적으로 이런 공연을 할 수 있다면 한국을 알리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런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한국국제교류재단을 비롯한 정부기관의 지원이 지속되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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