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하현 조선족 완전중학교에 풍물소리 울린다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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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림신문 작성일2012.07.11 조회4,998회 댓글0건본문
류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에 풍물소리 울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2년3월30일 09시06분 조회:371
한국 강사가 류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풍물놀이를 가르치는 장면.
우리 민족전통예술의 하나인 풍물소리가 류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에서 울려퍼졌다.
일전 류하현조선족완전중학교에 한국 경상남도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 소속 강사 두분(김정경, 이규희)이 초중 1학년 28명 학생들에게 풍물놀이를 가르쳤다.
산재지구에서는 접하기가 어려운, 생소하기 그지없는 악기였지만 학생들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내는 흥겹고 신나는 우리 가락에 푹 매료되였다. 학생들은 손에 물집이 생기고 피가 흘러 장구를 적시여도 싫다는 불평 한마디 없이 매일 두시간씩 련습에 매진하고있다. 강사님들의 알뜰하고도 재미나는 강의, 지도는 학생들의 열의를 불태웠다. 본교 선생님들도 이 소중한 기회를 빌어 열심히 배웠다.
이번 풍물놀이 전수는 큰들문화예술센터와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중앙대학교의 악기와 강사 파견 및 관련 자금지원으로 이뤄졌는바 류하조중 건교100주년기념행사 공연무대에서 선보일것으로 계획하고있다.
사생이 함께 기념사진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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