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마당극 '효자전' 내일 오후 3시 남해문화체육센터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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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신문 작성일2012.06.22 조회4,405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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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
 마당극 전문극단인 큰들문화예술센터(이하 큰들)가 23일 오후 3시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마당극 ‘효자전’(사진)을 공연한다. 마당극 ‘효자전’은 어머니의 병을 고친 효자 갑동이와 귀남의 이야기를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자칫 단조롭거나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효에 대한 이야기를 마당극 특유의 익살로 재미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남문화재단이 주최한 2012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상남도, 경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984년에 창단한 큰들은 전국을 무대로 마당극 공연과 문화예술교육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 라오스 등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