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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 130명 사물놀이로 한일문화교류 폭 확대 (뉴스사천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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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사천 작성일2012.07.30 조회4,7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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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 130명 사물놀이로 한일문화교류 폭 확대
9월8일·22일 진주·창원서 공연..일본 현지 풍물강습
2012년 07월 25일 (수) 14:39:27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사천 곤명면에 소재한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오는 9월 한일합동 130명 사물놀이 공연을 펼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장면.
사천 곤명면에 소재한 큰들문화예술센터(대표 전민규)가 오는 9월 한일합동 130명 사물놀이 공연을 펼친다. 이를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효고현 3개 지역 (히메지, 시소, 가코가와)에 정문강사를 파견, 풍물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큰들의 '130명 사물놀이'는 전문예술인이 아닌 큰들 회원과 일반 시민이 참가하는 공연으로 체험형 문화예술교육과 생활예술인 발굴의 전형으로 주목받아 왔다. 올해는 경남도민과 일본인 등이 함께 한일 친선문화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일본 근로자음악감상협회 회원들이 큰들문화예술센터를 방문해 풍물을 배우는 장면.
일본 내 근로자음악감상협회(줄여서 로음(勞音))는 지난 2006년 큰들 정기공연때 한국을 방문해 130명 사물놀이를 처음 접했다. 이후 사물놀이의 매력에 빠진 로온 회원들이 큰들문화예술센터를 방문해 풍물을 배웠다. 큰들에서는 매년 일본에 강사를 파견해 사물놀이를 지도하면서 일본내에서도 자체적인 사물놀이 동호회까지 생겼다. 오랜 한일 교류의 결과물로, 합동공연까지 기획됐다.

2012 큰들 정기공연은 9월8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2일에는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에 열린다. 이날 한일합동 사물놀이 외에도 마당극 공연 등이 펼쳐진다.

큰들문화예술센터 진은주 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큰들과 로온이 함께 참여한 공연들을 꾸준히 만들어 한일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 할 것"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예술공동체 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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