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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 공연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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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해안시대 작성일2012.07.13 조회4,6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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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 공연
극단 큰들 특유의 재치로 멈출 수 없는 웃음과 감동 선사
2012년 07월 12일 (목) 14:18:30 김효진 취재기자 namhae111@hanmail.net

멈출 수 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가 오는 14일 오후 7시 남해군민들을 위해 남해군문화체육센터를 찾는다.

‘흥부네 박터졌네’는 2001년 과천마당극제 마당극 대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연한 후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공연될 정도로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흥부와 놀부, 심청이와 심봉사, 뺑파와 변사또 등 옛 고전 속의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풀어내는 이야기로 극단 큰들 특유의 기절초풍, 요절복통,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마당극은 남해군과 큰들문화예술센터가 ‘201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관하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남해군과 큰들문화예술센터는 지난해 6월 ‘효자전’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나도 예술가’ 풍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해군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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