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문화센터, 마당극 들고 소외계층 찾는다
11∼14일 도내 각지서 〈효자전〉 공연

큰들문화예술센터가 마당극 〈효자전〉을 들고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 나선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상남도, 경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바우처기획사업'의 하나로 장애인·1인 거주 노인 등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준다.

큰들문화예술센터는 11일 통영잠포학교를 시작으로 12일 진주복지원, 13일 남해문화체육센터, 14일 함양연꽃노인요양원 등에서 신명나는 마당극을 펼친다. 〈효자전〉이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한 의미를 재미있게 풀어낸다. 오후 2시. 문의 055-74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