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남명선비문화축제 17일 개막(2025.10.14/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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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큰들 작성일2026.06.05 조회8회 댓글0건본문
제례·경연·체험 등 행사 다채

‘제49회 남명선비문화축제’가 17~18일 이틀 동안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열린다.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조선 중기 실천 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 그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첫날에는 학술행사가 열린다. ‘선비의 마음공부 정좌(靜坐)’를 주제로 현대인이 알아야 할 선비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남명묘소 참배와 남명제례로 선비정신 뿌리를 기린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제27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23회 전국한시백일장, 2025년 경남학생백일장, 제10회 남명휘호대회, 제23회 천상병문학제 등 행사가 열린다.
전시회와 공연 행사도 열린다. 제27회 산청군서도연합회원전과 남명 관련 사진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은 선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청렴·실천·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을 마당극으로 풀어낸 극단 큰들의 <남명>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
일반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국궁,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가훈쓰기, 족자 체험 등 전통 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작은 행사들이 행사 기간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남명선비문화축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선비정신의 가치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이들이 참여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명 조식 선생은 조선 전기 성리학자이자 영남학파의 거두다. 현실과 실천을 중시하며 비판정신이 투철한 학풍을 수립했다.
원본 기사 링크 - 산청 남명선비문화축제 17일 개막 < 지역 < 기사본문 - 경남도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