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상주의 낙운중학교에서 올해 찔레꽃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낙운중학교 강당에서 공연을 했는데.....

그야말로~~~~~동네 어르신들이 다 오신듯했습니다.

귀래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연신 고개 끄덕이시고 박수치시고

박수와 웃음과 탄성으로 응원하시다가는

눈물을 훔치시더군요.

낙운중학교 학생들도 함께 공연을 봤는데

요즘 유행하는 춤에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공연 끝나고 무대뒤로 찾아와 배우들에게 정말 재밌다고

춤을 춰줬답니다.

올해 찔레꽃은 끝~~~~~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