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들은 7월 한여름밤,

정말 꿈에도 바랬던 공연장 개관식과 마을축제를 행복하게 마쳤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처음의 마음,일상의 감사한마음 가득 담아 

공연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함양, 지곡초등학교로 마당극 효자전을 공연하러 갔습니다.  

학교가 참 아담하고 예뻤습니다. 

학생 선생님 합쳐 30명 정도의 관객 앞에서 큰들은 즐거이 감사히 신나게 

공연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아이들보다 얌전하지만 웃음 많은 학교였습니다. 

즐거울 때 웃어주고 박수 칠 때 큰 박수 쳐줬습니다. 

그리고 집중해야 할 때는 아주 집중해 주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집중해주어서 이상하기도 했습니다. ^^;

착한 아이들이었지요 하하핫

다음에 또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 안녕 지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