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들 11월 28일에 양산에 있는 개운중학교 강당에서 중학생 관객분들 앞에서 남명 공연을 했습니다~

중학생 친구들이 보기엔 진지한 부분들도 많고, 조용한 장면도 있어서 학생들이 지루해하진 않을지 조금은 걱정이었는데, 학생들이 정말 고맙게도 집중해서 잘 봐주었어요^^ 반응도, 공감도 잘 해주고 호응도 최고였던 아주 개운중학교 학생들에게 많이 고마웠습니다~

관객 사또로 나왔던 학생 목소리가 엄청 중저음의 멋진 목소리여서 무대 뒤 배우들은 모두 교사인 줄 알았답니다!

단체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공연했던 애들아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