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최참판댁 경사났네>10년째, 올해 마지막 공연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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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랑 작성일2019.11.12 조회3,655회 댓글0건

10년째 하동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공연한 <최참판댁 경사났네> 올해 막공을 잘 하고 왔습니다.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10년동안 이 작품을 공연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ㅎ

하동군 관계자 분들, 함께 한 배우들, 응원해 준 관객분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최참판댁~ 몸 풀면서 우리 집인양 집안을 달려 봅니다. 유독 신난 하은희단원~ㅋㅋ

갑자기 평사리에 나타난 공유 오뽜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ㅋ

막공을 즐겁게 외치며 공연 시작!

자연을 배경으로 파란하늘 아래 마당판이 펼쳐지고~

오늘의 박서방은 진짜 박서방이라네요~ㅎㅎ

갑자기 아픈 단원을 대신해 다시 돌아 온 원조 조준구~ 이규희 대표님!

오랫만에 다시 보는 규희표 조준구~ㅋㅋ 배꼽잡았어요^^

넘 잘하고 이쁜 하울림 단원들과도 한컷^^

10년 동안, 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