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과 12월 17일에 큰들의 새로운 작품인 '마당극 목화'의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올해 초 대본창작을 시작으로 6월 본격적인 장면창작을 시작했습니다.

9~10월 바빴던 공연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이 날 때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창작에 투자도 했고요.

배우와 스텝들을 비롯해서 다른 큰들 단원들까지도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임한 덕에 빠듯한 시간 속에서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16일에는 작품제작을 지원해주신 산청군에서 이승화 군수님과 정명순 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과 직원분들, 한방항노화과 직원분들이 오셨고 17일에는 멀리 울산에서, 남원에서, 남해에서, 진주에서

큰들의 벗님들이 와주셨습니다.

 공연을 하기 전에 이렇게 컨셉사진도 찍구요...ㅎㅎㅎ

 큰들에 체험단원으로 있는 허대원군도 배우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진은주 기획실장님의 인사와 이승화 군수님의 격려와 함께....

공연을 합니다!!

 16일과 17일 모두 와주셨던 관객분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저희도 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극단 큰들의 새작품인 '마당극 목화'에 많은 관심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