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전북 진안에서 온 행복한 선물^^

전북 진안에 살고 계시는 박한용님이 소중한 글과 그림을 보내주셨어요^^

작년에 큰들 30주년 정기공연도 보러 와주시고, 임대주택 공연도 일부러 찾아와 주시고

만날때마다 기운넘치는 에너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더니 이번엔 사무실로 깜짝 선물을 보내오셨습니다

친필로 직접쓴 정호승 시인의 < 마지막 첫눈>이라는 시와 안부편지와 함께

박수근 화가의 그림들을 동봉해 보내오셨습니다

늘 용기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그 마음 잘 간직하며 깜짝 선물 감사드려요^^

작품명 <기름장수.1953>

작품명 <아기보는 소녀. 1963>

작품명 <빨래터. 1950.>



꽃바람 15-06-09 22:15 민족의 향기 물씬나는 정겨운 그림들이네요~ 정성 가득한 선물들, 정말 고맙습니다! 예쁘게 액자 만들어 단원들 잘보이는 곳에 걸어둘께요^^ 민족의 향기 물씬나는 정겨운 그림들이네요~ 정성 가득한 선물들, 정말 고맙습니다! 예쁘게 액자 만들어 단원들 잘보이는 곳에 걸어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