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큰들이야기 > 5월 12~13일 하동 평사리에서 최참판댁 경사났네 공연 하고왔어요. ^^

최근엔 주말마다 비소식이 있네요.

이번 주도 아니나 다를까...

비오는 토요일. 의상 분장까지 다 했는데… 이제 공연만 하면 되는데… 비가 자꾸 내리니 우짜나 ㅜㅜ

비님 비님 잠시만 그쳐 주이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래도 극단은 공연을 합니다. 관객들이 계시는 한~ ^^

빗 속에서도 자리 지켜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인사 전합니다~

등등 신랑께는 우산도 씌워 드렸지요~ ^^

아쉽게도 이 날은 비가 굵어져 끝까지 공연을 진행하지 못하고 중간에 마쳤답니다 ㅜㅜ

다행히 일요일은 해가 쨍쨍~

공연 전 점심 식사 시간에 용이 아재 안정호 단원의 생일잔치를 조촐하게 진행했어요

해가 쨍쨍한 날엔 관객들을 위해 천막을 친답니다~ ^^

워쨌거나 저쨌거나~ 주말 이틀 모두 공연을 할 수 있어 참 다행입니다~ ^^


		지난 주말 산청동의보감촌에서 마당극 효자뎐 공연 했습니다!!!

		큰들 웹진 2018년 05월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