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당극 남명 첫공연을 했던 남명 선비문화축제에서
1년만에 다시 마당극 남명을 공연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마당극 남명은 쪼~~~금 더 특별하게 공연했는데요~
20명의 시민의병이 투입되어 의병들의 이름이 쓰여져 있는
만장을 들고 마지막 장면에 투입되었답니다~~^^
의병 한명한명 옷을 입히고 분장을 시키고 장면에 투입되기까지의
시간이 꽤나 필요해 공연 3일전부터 공연장에가서 셋팅을하고 연습을
하려했지만 공연 전날까지 비가와서 없는시간을 쪼개고
비가 살짝 그치기라도 하면 얼른 바닥을 닦고 조금이라도 연습하면서
공연 준비를 했습니다~~^^
그럼 20명의 시민의병이 투입된 특별했던
마당극 남명 공연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비야 비야 그만와라~~ 우리 연습하자~~~ㅜㅜ
비가 그치면 바로 닦고 스피커 다시 셋팅하고 비가 또오기 시작하면
다시 연습멈추고... 몇번을 반복했습니다..
밤이 되어서야 비가 그쳐 20명의 시민의병이 나오는 장면을
조명까지 켜놓고 연습했답니다..^^
자 이제 공연날 아침!
의상과 분장까지 마친 시민의병들이 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있네요~
바쁘게 공연을 준비하는 와중에 그래도 사진 한컷!
이 분들은 통영에서 오신 통제영무예단 분들입니다~^^
중간중간 멋진 무술로 마당극의 품격을 한껏 높여줬습니다!
마당극 남명의 마지막 엔딩장면!
공연을 마치고 아자아자! 시민의병 화이팅!
늠름한 모습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당극 남명 인터뷰를 하시는 아리따운(?)
우리 실장님~~^^
뜻깊었던 선비문화축제에서의 마당극 남명 공연!!
작년에 마당극 남명을 첫 공연했던 곳이여서
그리고 이번에는 20명의 시민의병이 같이 했어서
특별한 공연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