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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 운전자님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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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초보 작성일2008.02.02 조회7,6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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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 직접 잡아보니 운전이라는 것이 얼마나 긴장되는 일인지 무릎이며 팔이며 허리가 얼마나 아픈 일인지 이제야 알겠습니다. 굴절, 곡선, 돌발, 변속기어, 주차, 반클러치... 순간순간 큰들 운전자들이 떠올라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 생겼습니다. 나는 차 안에서 두 시간 내내 잠만 콜콜 자고 있었을 때 큰들 운전자들은 이 정도의 힘든 일을 하고 있었구나... 그것을 이제야 제대로 느낍니다. 내일 2008년 첫 공연을 갑니다. 1월 내내 완사 연습실에서 연기훈련에 풍물 연습으로 뒹굴다가 처음으로 바깥바람 쐬는 날이네요. ^^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큰들 운전자님들 또 고생하십시오. 저도 큰들을 위해 안전 운전할 수 있는 행복한(?) 그 날을 꿈꾸며 시험에 꼭 합격해야겠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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