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이 가수 데뷔!! 너무 궁금하셨죠!!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상문이 가수 데뷔!! 너무 궁금하셨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08.02.16 조회6,038회 댓글3건

본문

상문이가 드디어 노래로 무대에 섰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가수들이 네명이나 오는 무대에 노래 잘 하는 배우이긴 하지만 솔직히 좀 불안했습니다. (전날 생일축하 노래때 가사도 까먹고ㅜ.ㅜ) 산청가는 차안에서 내내 '만약에'만 듣고 가고 짐을 내리면서도, 음향세팅하고 있는 사이에도 노래연습, 연습, 연습!! 마침내리허설! 뚜벅뚜벅 걸어나오더니 노래를 하기 시작합니다. 어랏! 목소리가 하나도 안 떨립니다. 그러더니 손짓에, 몸도 움직이고, 관객에게 박수도 유도하고..^^ 여유가 철철넘칩니다. 첫연습이 끝나고 열화와같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우와~~ 너무 놀라웠습니다. 중간에 살짝쉬는 타임! 관객들에게 자기소개도하고 박수쳐달라는 얘기도 하고, 무대 많이 서본 배우가 다르긴 진짜 다르데요.. 멋있고, 자랑스럽고, 웃음이 절로 나든지요!!^^ㅎㅎ 그렇게 리허설을 마치고.. 공연을 했습니다. 안타깝게 전 공연은 못 봤는데요. 이땐 더~ 여유있게 손짓, 몸짓을 했다네요.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들어온 상문이! 특유의 그 아시죠! 뭔가 끝내고 들어오면 웃는 건데 너무 기쁜 나머지 표정이 더~~ 음!! 호들갑을 떨면서.. 상문이는 너무 떨렸다는데.. 뒤에서 보고있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다들 놀라워했습니다. 끝났다는 그 후련함과 그 아쉬움!!! 노래연습하니라 목소리 한번 크게 못내고. 몇날 몇일을 가사 연습, 노래연습, 큰소리로 대답하고,큰소리로 웃고 하는게 상문이 상징인데 목쉴까봐 조용조용 말하고.. 많이 힘들었을 텐데도 너무 열심히 연습한 상문이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멋진 공연까지!! 상문아!! 너무 멋있었고, 그 충실함이 더 멋있었다!! 상문이 화이팅!!^^ 제가 조금만 더 정신이 있었으면 동영상을 찍었을 텐데.. 그게 제일 아쉽고, 미안합니다!!ㅠ.ㅠ

댓글목록

맹님의 댓글

작성일

멋지다! 날로 발전하는 쌍문~
맨날 기타치고 노래허더니 급기야 가수데뷔!
큰들속에서 더 빛나는 이가 되소서

상문짱님의 댓글

상문짱 작성일

늘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상문.
드디어 노래로 관객을 기쁘게 해줬구나.
멋있고, 고맙다.

가수님의 댓글

가수 작성일

멋진 사진 찍느랴
밥챙기랴
오케스트라 단원들.....뭐 이것 저것들......챙기느라
정작 자기 사진은
못찍은.....
이쁜 정순 실장님........덕분에 이뿐사진...........
고마워요...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