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큰들 두번째 일본어 수업 > 큰들이야기


커뮤니티

큰들이야기

큰들이야기

창원큰들 두번째 일본어 수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말리지마 작성일2008.02.13 조회6,388회 댓글1건

본문

창원큰들 단원들의 일상생활이 궁금하시죠^^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창원큰들 일본어 공부 풍물단 이서분 여사의 남편 김회운 센세이를 모셔서 일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히라가나는 시험까지 쳐서 다 외웠는데...가타카나는 잘 외워지지가 않네요. 여기저기서 끙끙 앓는 소리가 들립니다. 영란단장님! 왜이리 안외워줘~~~잉------ (그래도 시험은 백점 받았데요..) 히라가나만 외웠는데 문장을 읽을수 있으니 (더듬.. 더듬.....) 얼매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 지난해 일본갔을때 말 한마디 못하고 온 것이 영상으로 스쳐지나는것이..ㅠ.ㅠ 오늘은 일어수업 두번째 날입니다. 수업들어가기 3시간전 선생님 실망시키면 안된다고 각자 공부하자고 국장님 말씀에 다들 열공 입니다. 겸손마루 짱 영순이와 예쁜 한겨레 일본어를 다 반말로 바꾸는 영란단장님 발음좋은 지은국장님 효영이 운오, 저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고 열심히 소리내서 읽으며 즐겁게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업 주제 "지시대명사" 이것은 무엇입니까? (코레와 난 데스까?) 이것, 그것 , 저것, 어느 것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각자 돌아가며 질문하고 답해주는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업시간 1시간 반이 훅딱 지나갔습니다. 유쾌한 일어시간 사람들의 모습에서 향기가 납니다. 창원큰들! 화이팅! (갈수록 애매모호한 단어들이 땜에 공부열심히 해야 겠어요.... )

댓글목록

부연설명님의 댓글

부연설명 작성일

등장하는 인물 중 잘 모르는 이름들이 있지요?
효영이는 초등학교 5학년 서분&회운 선생님의 멋진 딸이구요
운오는 울 기념공연 참가자이면서 효영이와  친구이기도 하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가까운 이웃이랍니다..

이 두친구들의 등장은 시작부터 이모 삼촌들을 긴장되게 합니다.
애들이 언어에 얼마나 빠른지...
수업시간 내내 떠뜰썩한 이모 삼촌들의 버벅거림과는 다르게
조용하면서도 빈틈없이 문장을 구사하곤 합니다.
효영이는 지난 방학기간 중국에서 홈스테이 하며  배운 중국어로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을 구사하고
운오는 부모님의 뛰어난 영어실력 덕분에 본토 발음에 가까운 영어회화를 한답니다.

일본어 수업날이 있는 날이면, 바쁜일 제껴두고
일본어 책 펴고 말그대로 떠듬떠듬 하고 있지만
곧 일취월장할 창원큰들의 실력을 기대해주삼~~~^^




예술공동체 큰들

큰들문화예술센터


(52210) 경남 산청군 산청읍 물안실로 478-119. 1층 (큰들마당극마을)

TEL055-852-6507FAX055-974-0803E-MAILonekoreaart@hanmail.net
사업자 번호315-82-76897

Copyright ⓒ Keundeu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