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맹세와 다짐 그리고 약속을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더 값있게 살리라고 다짐하며 많은 사람들과 많은 약속을 숱하게 합니다. 저도 물론 그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죠... 그런데 대부분은 이 맹세, 다짐,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죠. 힘들고 지치고 괴로워서 자기 자신만 보일때야 남들한테 한 맹세, 다짐, 약속들이 뭐가 그리 중요하게 생각되겠습니까. 하물며 스스로에게 한 약속들이야 어기기가 별거 겠습니까. 기분이 좋을 때 의지가 하늘을 치솟을 때 세상 모든걸 다 가진듯 행복할 때 우리는 맹세하고 다짐하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맹세들 그 다짐들 그 약속들을 떠올려서 끝내 버리지 말아야 할 의리를 지킬 때는 바로 힘들고 괴로워서 세상에 나밖에 안보일 때입니다. ------의리남이 되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