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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들 따끈따끈 기사거리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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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정순 작성일2008.03.28 조회5,59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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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거리 네 번째!

 

산에, 들에, 공원에 봄꽃이 피었다고 좋아했더니 꽃샘추위 때문에 감기로 고생하는 큰들 단원들이 많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마지막 남은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마당극 ‘Dr.허준’ 1차 시연회! 잘 마쳤습니다.



1차 시연회였지만 소품과 의상, 음악 등 80% 가량 완성된 공연이었습니다.

비록 완성된 공연은 아니지만 1차 시연회는 타 극단에 비해 빨리 시작하는 편입니다.

더욱더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그만큼 다듬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지요.

실제 서울에서 배우나 작가로 일하시는 분들도 큰들의 1차시연회 일정과 완성도를 보시고는 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시연회에는 본부큰들, 창원큰들, 진주큰들의 모든 단원들과 그의 가족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렇듯 조촐한 자체시연회라고 해도 평가의 칼날은 번쩍입니다. ^^

단원들은 '팔이 안으로 굽는' 평가는 절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극단의 연출과 배우, 스텝들이 한 달 넘게 고생해서 만든 작품이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봤을 때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가차 없이 평가해서 잘라내고 다듬는 순간이 시연회 평가의 시간입니다. 관객들과 더욱 자신 있게 만나기 위한 필수 과정이지요.

특히 큰들 어린이들 (단원의 아이들)의 평가와 반응이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큰들 시연회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본 공연일수록

관객들의 반응도 좋았기 때문이랍니다.

이번 시연회는 1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이었는데도 아이들이 즐겁게 본 것을 보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


1차 시연회 평가를 기본으로 대표와 작가, 연출이 작품을 수정하고 다시 연습에 들어갔습니다.

 

극단 큰들! 다시 또 신발끈을 질끈 묶고 새로운 마음으로 달립니다!


 

■4월 10일(목) 산청 한마음공원에서 마당극 ‘Dr.허준’ 공개시연회

마당극 ‘Dr.허준’! 관객과의 첫 만남을 준비합니다.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와, 산청군 군수, 산청군 군민들 앞에서의 공개시연회가

4월 10일 오후 4시 산청한마음 공원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관객과의 첫 만남이라 많이 떨리지만 자체시연회의 평가를 토대로 좀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모두들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해주세요!! 4월 10일(목) 오후 4시 산청한마음 공원


문의) 큰들문화예술센터 기획실장 이은숙 011-843-2177, 사무실 055-852-6507


 

 

■6월중 한지공예와 부채그림 전시회 준비!


큰들에서 준비한 오랜만의 전시회!

한지공예와 부채그림 전시회 ‘나의 살던 고향(가제)’

(사) 대한공예예술연합회 한지공예자격증 취득 후 첫 전시회를 여는 조정이 단원의 한지공예와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를 전공한 박춘우 단원의 부채그림을 함께 기획했습니다.

박춘우 단원은 지난 2000년 ‘두만강 푸른 물에’, 2003년 ‘진주 들꽃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전시회랍니다.


난해한 일반 그림전과는 달리 우리들의 일상을 다룬 친근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맛과 전통적 향기가 물씬 풍기는

한지공예와 부채 작품전은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것입니다.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 가득한 전시회 기대해 주세요!!!


전시회는 진주와 창원에서 할 예정입니다.

진주 전시회 : 6월 28일부터 7월4일까지 / 경남예술회관 전시장

창원 전시회 : 6월 중 / 장소는 미정입니다.

 

 

댓글목록

숙님의 댓글

작성일

참말로... 글도 눈에 쏙 들어 오게 잘 써잉~~
글고 사진은 뽀샾은 한기가? 다들 우에 저리 이뿌노!!
첫번째 별이 모습은 그야말로 샛별이다. 빛이 난다.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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